ambrosia

후루룩, 여의도, 2016.4.22

보른 2016. 4. 22. 12:21

나의 훼이보릿 여의도 맛집 중 하나인 후루룩

생일을 맞이하여 간만에 후루룩이 먹고 싶다는 여성동지를 위해 택시타고 부웅 날라갔다

 

후루룩의 메인메뉴는 메밀국수와 동까스

보통은 모밀과 돈까스 세트(9,500원)을 먹는데, 우리는 세명이 가서 단품들로 시킴

 

 

 

냉모밀(7,000원)

소스가 상당히 달달한데 내입맛엔 맛남 ㅋㅋ

 

 

 

비빔모밀(7,000원)

비빔도 갠춘한데 난 냉모밀이 더 좋당

진주집에선 비빔국수, 후루룩에선 냉모밀이 나의 선택

 

 

바삭함이 수준급인 돈까스 (8,500원)

 

 

 

새우튀김 5마리(5,000원)

처음 먹어봤는데 새우 크기도 작지 않고 갠춘했다

역시 튀김을 잘하는 집은 뭘 튀겨도 잘 튀김

 

 

 

경쟁이 치열한 여의도 백화점에서 젊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후루룩

단촐하게 시작해서 매장을 점점 넓혀가는게 진주집과 닮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