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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ia

르지우, 서래마을, 2015.11.8

병아리장금이 송별회 후 근 두달만에 만나는 키후아

서로의 바쁜 스케줄로 몇차례 미루다, 드디어 서래마을에서 재회!

서래마을 핫플레이스라는 "잇탤리"와 "르지우" 중에서 고민하다 "르지우" 선택

"냅킨 플리즈"는 나 다이어트 끝나면 가는걸로 ㅋㅋㅋㅋ

 


11시에 오픈이라서 11시로 예약

나름 브런치니까 ㅎㅎㅎㅎ

일빠라서 가게엔 우리뿐이었는데, 12시 되니까 어느새 만석이 되었다

 

 

 

간만에 서래마을에서 우아한 분위기를 내고 싶던 우리는 런치코스 두개 주문

파니니와 스프가 나오는 브런치 세트도 있다고 알고 왔는데 브런치 세트는 메뉴판에 없던듯

식전빵과 처음 먹어봤는데 상큼하니 좋았던 산펠레그리노 그린자몽

 

 

 

나름 코스이다 보니 애피타이저로 나온 샐러드

평범했지만 입맛 돋구기 딱 좋았던 맛과 양의 카프레제

 

 

 

르지우의 대표메뉴 아보카도 크림 파스타

일명 슈렉파스타 ㅎㅎ

왜 유명한지 알 수 있는 맛 = 여자들이 좋아할 맛 ㅋㅋㅋㅋ

면과 소스의 조합도 좋았고,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도 거부감이 없었다

 

 

 

다이어트 중이니 피자 대신 밥 먹자며 시킨 해산물리조또

이것도 나쁘지 않았다

 

 

 

나름 코스니까 입가심용 달달이가 나올 줄 알았는데 커피만 주셨음...

다이어트 중이니 서운해하지 않기로 했다....

 

 

 

크지 않고 아담한 르지우

가격이 살짝 비싸다는 느낌은 들지만 서래마을에서 맛난 파스타 먹기는 괜찮은 곳

디너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런치는 줄라이보다 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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