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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ia

용평회관, 용평, 2016.2.9

설을 맞아 용평으로 향한 우리 가족~ 

용평의 맛집 용평회관에서 첫 외식!

 

 

 

 

우리는  5시 반쯤 도착해서 바로 앉았는데, 5시 50분쯤 되니 만석에 6시 넘어서부터는 기다리는 사람이 바글바글 ㄷㄷ

예약 가능하니 식사시간엔 예약하는 것도 방법인거 같다

 

 

아직까지는 한산한 내부

 

 

 

화려한 밑반찬

고퀄은 아니라 거의 손대지 않았다

 

 

 

강원도인게 맞는가 의심스러운 가격의 등심(46,000원)

맛있긴 하지만, 정말 이 가격을 주고 먹을만한지는... 쩝

 

 

 

개인적으론 요렇게 무채와 함께 쌈싸먹는게 젤 맛난듯

 

 

등심을 계속 먹긴 부담스러워 주문한 차돌박이(37,000원)와 주물럭(37,000원)

 

 

 

주물럭도 나쁘지 않았지만... 소고기는 역시 등심이지유 ㅠㅠ

 

 

 

그리고 비싼 돈을 내고 고기를 먹는 이유...

바로 이 된장을 위해서다

처음에 용평회관에 와서 고기 쳐묵쳐묵하고 이 된장찌개를 한숟갈 떠먹는 순간, '개안'한 느낌이랄까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람 ㄷㄷ

용평회관이 처음인 남편도 이건 역대급이라며 밥 두공기 드심 ㅋㅋ

 


 

된장 싹싹 비벼서 요로코롬 김치를 올려 먹는게 용평회관 오는 맛!

또 먹고 싶다 ㅠㅠ

 

 

 

고기가 드럽게 비싸다는 사실을 빼면, 용평에서 한번은 가볼만한 용평회관

특히 된장찌개는 반드시 주문해야 하는 메뉴~

된장찌개만 주문 못한다는건 함정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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