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신세계라운지

작년에 예매해서 1월부터 4월에 휴가간다고 소문낸 미국여행 시작!



비상구 자리 앉아보겠다고 3시간 전에 공항 왔는데, 요새는 모닝캄 회원도 어찌나 많은지 좌석 변경은 실패 ㅠㅠ

아쉬운대로 신세계라운지로~
시차 미리 적응한다고 전날 밤을 꼴딱 새면서 아무것도 안먹고 오매불망 기다린 프리푸드 ㅋㅋ

느무 폐쇄되어 있어서 공항 근무할 땐 누가 이런 곳에 오나 했는데...
어차피 1년 반짝 유지될 뷔아피 혜택 깨알같이 누려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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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작지만 조용하고 사람도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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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잘못을 했는지 울긋불긋한 쌩얼이지만 인증샷
이틀동안 네시간 자서 떡실신한 남편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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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한 주전부리를 챙겨먹고 있으면 주문한 음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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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들어간 토마토 모짜렐라 빠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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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카레샌드위치

둘 다 맛남~
두 메뉴 빼곤 수프와 샐러드뿐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다 ㅎㅎ
배터지게 먹고는 기내에선 저칼로리 특별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VIP 등급마다 다르지만, 나의 경우는 동반 1인까지 무료입장 가능했다
신세계라운지는 여객터미널에 있어서 출도착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니, 틈날 때마다 들러줘야겠다



+ 공항의 마지막은 언제나 카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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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하는 아이스 캠프파이어모카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