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월 10일이 200일인 줄 알고 있었는데 하루 전에 도착한 꽃다발
둘 중 한사람이 한편넣기 잘못한거징 ㅋㅋㅋ
꽃배달은 험악한 아저씨가 "이보은씨~~ 이보은씨!!!!" 하면서 모두를 주목시키면서 갖다줘야 제맛인디....
배달하는 언니가 신분증을 안가져와서 내가 1층 내려가서 받아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무실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서 몰래 가지고 들어왔으나 꽃향기에 곧 소문나긴 했다 ㅎㅎ
비싸다는 수국과 내가 좋아하는 라넌큘러스에 탐스러운 장미까지-
탱쿤 덕분에 나도 직장에서 꽃 받아보는구나 >.<
꽃을 막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새벽으로 이어지는 야근 소식에도 들뜬 마음으로 버틸 수 있었다옹~
그대 곁에 있어서 난 행복합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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