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트럭, 상수동, 2017.8.7

상수동 무명집에서 1차를 마치고 찾아간 '라멘트럭'

강추하는 왕족 과장님 때문에 1차보다 더 기대한 2차 ㅋㅋ

 

 

 

​

8시 반 정도였는데도 30분 기다려 들어갈 수 있었다

매장이 매우 작아서, 다찌와 테이블 서너개가 전부

 

 

 

​

기본라멘(7,000원)

난 파와 숙주를 빼고 먹었는데,

주문하면서 요청하면 맞춰주신다고

 

 

 

​

인스턴트 라면은 안먹지만,

조아라 하는 일본라멘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면발

국물이 계속 들어갈 정도로 간이 세지 않고,

사진에 기름이 둥실 떠있는 것과 다르게 느끼하지도 않다

 

 

 

​

내가 본 차슈중에 제일 두툼한 차슈!

한번 구워져서 나와 풍미가 있다

담에 오면 추가해서 먹어야지 ㅎㅎㅎ

 

 

 

 

​

반숙계란

신기하게 달달하다

 

나도 다이어트 한답시고 삶은 계란만 쳐묵어서

반숙계란 익히는데 도가 튼 녀자인데

어떻게 익힌건지 궁금

색깔을 보아하니 훈제인듯도 하고..?

 

 

 

​

 

영업시간 참고

 

 

 

1차에서 4명이 한라산 쏘주를 다섯병 마셔서 꽤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다음날 라면 맛있다며 한참 회자되었다는 ㅎㅎㅎ

일부러 찾아가진 않겠지만,

근처에 가게 된다면 조금 기다리더라도 재방문 의사 매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