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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rosia

교토가츠규, 하남 스타필드, 2017.11.19

​오름이 베이비 엔젤스에서 신나게 놀리고

하남 스타필드에서 뭐 먹을까 고민 끝에 결정한 <교토가츠규>

1시 반정도에 도착했는데도 줄이 서있어서 20분정도 기다린 끝에 입장

 

 

 

생각보다 내부가 넓었다

그런데도 회전이 빠르진 않음

 

 

 

레어로 튀겨져서 나오는 돈까스를 개인화로에 원하는 만큼 구워먹는 시스템

 

 

 

다양한 소스로 먹는 방법 설명

개인적으로는 수란이 젤 맛났다

 

 

 

살치살 규가츠 정식 160g+수란(17,900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양이 적었다....

 

 

 

균일하게 튀겨지지 않아 끝부분은 미디엄웰던

 

 

 

중간은 이정도 굽기

 

 

 

카레우동 정식이 품절이라

(아직 점심시간인데 벌써 품절????)

맛이나 보자고 시킨 미니카레우동

아이들 용인듯 한데 맛만 보길 잘했음 ㅋㅋ

맛있는 카레우동 찾는 여정은 멀고도 험하다...

 

 

 

운전하는 남편은 냅두고 나혼자 아사히 생맥 한잔(4,500원)

왜 일본에서 마시던 생맥주 맛이 아닌걸까 ㅠ

한국 맥주보다 별로였음

 

 

 

하남 스타필드에 맛집이 그렇게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교토가츠규

살치살이지만 살치살같지 않고, 튀김스킬도 저 돈내기 애매하고...

줄서서 먹을 정도는 절대 아님(내 기준)

 

하남 스타필드는 우리집에서 매우 멀지만

오름이 데리고 구경하기 좋아서 자주 오고 싶은데

식사 해결하는게 큰 난제로다...

 

 

 

남편이 맛있어 보인다는 르타오에서 아이스크림

난 원래 르타오 맛난거 알고 있었는데

남편의 모르고 고퀄을 찍는 심미안은 정말 놀랍다 ㅋㅋㅋ

저 프로마쥬 아이스크림은 치즈 좋아하는 나도 혼자 다 먹기는 좀 벅차서

믹스로 드시길 추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