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둘째는 다르다(2018), 김영훈 아이에게 경쟁을 가르쳐라 아빠와의 게임은 느긋하게 재미나 보자는 심정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시합이 아니다. 아빠는 일부러 져주거나 칭찬을 퍼부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빠는 이기기 위해, 그리고 아이에게 진정한 경쟁이 어떤 것인지 가르치기 위해 아이와 게임을 한다. 아빠는 게임을 통해 복잡하게 얽힌 문제 앞에서 몇 수를 내다보고 계획하는 법을 가르친다. 이런 경쟁의식은 아이가 놀이나 운동을 할 때, 커서 직업을 가졌을 때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게 한다. -p. 40 경쟁력에서 밀린다는 아쉬움보다, 아이가 주는 기쁨을 생각하며 마음을 비우면 직장생활이 한결 편안하다. 또 워킹맘은 아이에게 미안해하기 쉬운데, 당당하게 열심히 일하는 엄마의 모습이야말로 좋은 본보기가 된다.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3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