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2년만에 아빠가 나오는 꿈을 꿨다
호텔 부페인지 바인지
치킨파이를 담는 아빠를 보고 제일 처음 한 말은
"아빠 너무 보고 싶었어"
아빠는 늙지 않았고
나는 이 만남이 한시적이라는걸 알고 있었고
꿈에서 깨어나 울었다
아빠가 돌아가신지 6년
6년동안 아빠가 꿈에 나온건 세번
철민오빠가 상가집에서 한 말은 진짜였다
정말 슬픈건 이제는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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